1. 본인소개

안녕하세요!

토목과 졸업생 12학번 윤O준입니다.

현재 강원대학교 공과대학 토목공학과 3학년에 재학중입니다.

2.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한림성심대학교에 있었던 2년은 저한테는 엄청 짧았고 정말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처음 한림성심대학교 토목과에 진학을 할 때는 그냥 빨리 졸업을 해서 취직을 해서 돈을 벌어야겠다고 생각을 해서 한림성심대학교 토목과에 진학을 했지만 한림성심대학교 토목과에서 와서 좋은 교수님들 밑에서 공부를 열심히 하다보니깐 공부에 대한 욕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군대를 전역을 하고 본격적으로 편입준비를 같이하면서 학과 공부를 열심히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공부만 하는 것 보다는 공부를 같이하면서 많은 경험을 쌓는 것도 공부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창업동아리를 만들어서 학과 후배, 동기들이랑 같이 창업동아리를 하면서 교내·외에서 열린 많은 대회에 참가를 해서 수상도 하고 많은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리고 국제교육원에서 운영하는 해외 인턴쉽 교육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에 참여를 해서 6주 동안 캐나다에 다녀올 수 있었던 기회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학과 대표로 교내 안에서 하는 대회들도 많이 참여를 했습니다. 그리고 학과 근로 장학생으로써 일을 했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한림성심대학교에 있었던 2년 동안은 정말 많은 경험을 하고 열심히 공부를 해서 저에 대한 가능성을 다시 찾을 수 있던 시절이었습니다.

3. 토목과를 선택한 이유는?

저는 10살 때부터 지금까지 제가 인생에 롤 모델이라고 생각하는 분이 있습니다. 그분 바로 현대그룹에 창업자이신 아산 정주영 명예회장님이십니다. 제가 그분을 존경하게 된 이유는 그분에 불도저 같은 성격과 일에 대한 열정, 확고한 뚝심 이런 성격을 닮고 싶어서 어릴 때부터 그분을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토목과를 선택한 이유는 아산 정주영 명예회장님이 토목 일을 통해 돈을 벌으셔서 저도 정주영 회장님처럼 토목을 배워서 현대건설에 취직을 해서 그분이 있었던 자리까지 올라가고 싶어서 토목과를 선택했습니다.

4. 강원대학교에 편입한 이유는?

제가 한림성심대학교 토목과에서 공부를 하면서 느낀 것이 있었습니다. 그건 2년제 대학교 공부는 짧은 시간 안에 4년제 학생들이 배워야 될 것을 배워야하기 때문에 깊이가 조금 부족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강원대학교 토목공학과에 가서 토목이라는 과목을 조금도 깊이 있고 자세하게 배우고 싶어서 강원대학교 토목공학과에 편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5. 후배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처음에 대학교에 들어오면 많이 놀고 싶을 것입니다. 저도 그랬고 저희 선배님들도 그러셨습니다. 근데 저는 이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 노는 걸 참으로 노는 물이 달라진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 많이 놀고 싶고 연애도 하고 싶겠지만 이런 것을 잠시 뒤로 밀어두고 자신이 10년 20년 30년 40년 뒤에 어떤 모습이 되어있을까라고 생각을 해보고 그런 모습이 되기 위해서는 내가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하고 지금 어떻게 해야 할지를 먼저 생각을 해서 한번 행동으로 옮겨봤으면 좋겠습니다. 처음에는 많이 힘들 수도 있고 포기해하고 싶은 생각도 많이 들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힘든 걸 참고 열심히 묵묵히 그 길을 달려간다면 5년 뒤에는 그때 놀았던 친구들보다 본인 더 높은 위치에 올라가 있을 것이며 그 친구들보다 더 풍요롭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 수 있을 거라고 확신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후배들이 열심히 공부를 해서 자격증을 많이 취득을 하고 많은 경험을 쌓아서 한림성심대학교 토목과가 한림성심대학교 최고의 학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6.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저는 원래 정주영 회장님처럼 되고 싶어서 토목과에 들어왔지만 토목과에 와서 공부를 하다보니깐 제가 아는 걸 다른 친구들한테 알려주는 걸 좋아하고 흥미를 가지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대학원에 진학을 해서 제가 관심 있는 학문에 대해서 더 깊이 공부를 하고 대학원을 졸업을 해서 현장으로 취직을 해서 책으로만 공부를 했던 것들이 실제 현장에는 어떻게 적용이 되고 어떤 것이 다른지를 공부를 해서 후배들에게 제가 가지고 있는 정보들을 나누어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