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도시과는 1999년 개설한 강원 영서 중북부권 유일의 주ㆍ야 토목전문학사/공학사 교육기관으로 21세기 건설기술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그동안 토목전반에 걸친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통해 기초가 튼튼하고 우수한 실무중심의 인재를 배출해 왔습니다.

또한 4년제 대학의 3-4학년 과정에 해당되는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2009년에 개설하였습니다. 건설도시과의 교육특징은 첫째, 지역여건 및 산학협동 강화를 통해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둘째, 기초과목에 충실하고 전공 동아리 활성화 및 교수 학습방법의 개선을 통한 학습자 중심교육을 지향하며, 셋째 실무적 응용능력 강화를 위해 현장ㆍ실험ㆍ실습교육의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현장 설계실무능력을 배양할 전산실습실과 구조, 수리, 측량, 토질분야의 다양한 기초 실험실습을 수행할 전용실습실을 갖추고 있으며, 실험실 주요장비로 피로시험기, 조파수로, 삼축압축 시험기, 토탈스테이션, 플로터 등을 구입하여 실험실습 강화에 역점을 두었습니다.

특성화된 교육으로 2+2연계교육, 현장실습교육, 전공심화교육 등과 같이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습자 중심교육과 산업체 맞춤형 교육을 한층 더 강화하였고 특히, "자격증이 곧 취업이다"라는 명제아래 교육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자격증 취득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전공 동아리방을 설치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전공에 대한 흥미유발과 취미를 살려 학습효과 증진과 자기개발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였고, 방학 동안에는 2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실무에서 주로 많이 사용되는 프로그램(TALREN, Road Projector, Midas GeoX, EBS 등)으로 특강을 실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