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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졸업생 인터뷰] 신OO
내용

자기소개)

춘천농업고등학교 농업 토목과를 졸업하고 공직에 몸을 담았습니다. 군복무를 마치고 대학을 진학할까 고민을 했지만 여건이 되지를 못했습니다. 그후에 공직에 몸 담으면서 한림정보산업대학(지금의 한림성심대학교) 토목과에 야간 입학을 하게 되었고, 2년을 마친 후 곧바로 삼척대학교 건축과에 편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춘성군에서 9급 공무원으로 시작을 해서 춘천시로 통합을 하면서 7급 습진 또 6급 실무계장(도로 관리계장, 도로시설계장, 도시계획계장 등)을 거쳐 5급 사무관에 임용되어 건설과장, 현안사업팀장, 주택과장, 도시정비과장, 도시재생과장을 거쳐 2013년 부터 현재까지 춘천시 건설국장의 보직을 받아 근무하고 있습니다. 2014년도에 잠깐 민원소통담당관으로 근무하면서 춘천시 민원업무의 총괄국장으로 근무한 일도 있습니다.

 

담당하고 있는 일)

주택과장 시절 춘천시 주택의 안정적인 주택공급을 위해 근무하다 도시정비의 필요성. 시대가 바뀌면서 도시재생을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한자리에서 과의 문패를 2번이나 바꾸어 가면서 일해왔던 기억이 납니다. 춘천시 도시정책을 총괄 지휘하는 건설국장으로 현재 하는일에 대하여 말씀드릴까 합니다. 저성장, 저출산, 초고령화, 인구절벽 시대에 맞는 도시정책 개발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에서 우리시의 도시기본구상을 압축형 시티 정책 방향을 설정하여 외곽지역은 통제를 하고 원도심(구도심)재생 활성화정책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고 춘천시에서 일어나는 있는 많은 일들을 일일이 설명하기는 어렵고요. 건설국내에 7개부서 과장, 3개 부서의 사업소장을 통제 관리감독하는 업무를 맡고 있으며  큰돌에서 도시계획, 주요 도로교량건설사업, 하천정비사업, 경관조성, 건축, 지적, 대형개발사업 등 도시개발 사업 전반의 업무를 총괄을 맡고 있습니다.

 

학교 생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년이 지난 후 공직자로서 기술행정의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마침 모교에 토목공학과가 신설된다는 학교측의 학사일정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40대 초반에 그것도 직장생활을 하면서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도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또 후배들을 따라갈 수 있을까하는 망설임도 있었습니다. 직장인이 학생으로 낮과 밤을 바꾸어 가며 생활한다는 것이 그렇게 쉽지 않던 시절이라 기억합니다. 하지만 당시의 교수님 특히 홍성욱 교수님, 백경원 교수님, 김영길 교수님 세분의 열정적인 지도로 2년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2년여 동안의 학교생활 은 스무살의 대학청년 시절을 회상하며 생활해 보고자 젊은 반 친구들과 어울리려 많이 노력을 했지만 지금와 보면 당시 반 젊은 친구들에게 짐이 되어 미안하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습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

지금 뒤돌아보면 당시의 기회를 극복하지 못했다면 지금의 춘천시 도시정책을 총괄할 수 있는 건설국장이 되었을까 하는 고마움, 후배들에게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후배 여러분! 기회는 여러분들꼐서 만들어나가는 것입니다. 젊음이라는 것은 여러분에게 주어진 삶의 가치이자 기회입니다. 학교에서 주는 기회를 교수님과 즐기시길 바랍니다. 졸업 후 학창시절을 사회에 삶의 행복으로 보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후배 여러분 지금 학업의 기회에서 한 발짝도 물러 나시면 않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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